[bnt뉴스 김예나 기자] ‘하트투하트’ 최강희가 극에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역대급 ‘케미여신’으로 떠올랐다.
1월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이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배우들간의 연기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그중 차홍도와 오영래, 두 가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최강희의 매력이 극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먼저 최강희와 천정명(고이석 역)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하트투하트’의 대표 로맨스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4회에서 등장한 3단 키스는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최강희와 조연 배우들간의 케미 또한 돋보인다. 배우 주현(고회장 역)과의 코믹한 황혼케미부터 최무성(안집사 역)과는 직장동료로서의 콤비 케미를 그려내고 있는 것. 그 누구와도 깨알 같은 케미를 선사하는 최강희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 능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최강희)와 정신과 의사 고이석이 만나 서로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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