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귀여운 우동 사랑을 선보인다.
1월2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에서는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첫 외식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태웅과 엄지온은 첫 외식 장소로 우동집을 선택했다. 엄태웅의 우려와는 달리 지온은 굵은 우동 면발에 눈을 반짝이며,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온은 도톰한 우동면발을 고사리 손으로 턱 잡더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야무진 우동 먹방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온은 “으흥”하는 감탄사와 함께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이더니 이내 면발을 호로록 흡입하며 우동 먹방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한 우동 면발을 갈비 뜯듯 먹고, 면발을 접어서 한 입에 털어 넣는 등 다양한 먹방 스킬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살아있는 듯 꿈틀대는 우동면발을 조그마한 입 속에 전투적으로 넣는 지온의 모습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산낙지 먹방을 연상케 했고, 이에 엄태웅은 “올드보이 같아 너”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는 25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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