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어워드를 열었다.
25일 기아차에 따르면 연간 120대 이상 판매한 99명은 '기아 스타(KIA STAR)', 180대 이상 판매한 18명은 '기아 슈퍼스타(KIA SUPER STAR)',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는 '기아 판매왕' 상이 수여됐다. 특히 기아차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은 2014년 한 해 동안 420대를 판매해 10년 연속 1위 기록을 유지했다. 회사측은 판매왕에게 K7, 2인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에게는 K3를 선물로 증정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내수경기 침체와 수입차 공세 등으로 어려웠지만 회사의 적절한 마케팅 전략과 시장상황 예측으로 위축되지 않고 판매할 수 있었다"며 "10년 연속 1위 달성의 배경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끝까지 도와주신 소비자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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