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첫 방송, 윤도현-은혁 야생동물과 밀당? ‘기대감 증폭’

[bnt뉴스 최송희 기자] ‘애니멀즈’ 첫방을 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1월25일 첫 방송될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OK목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과 양, 당나귀, 돼지, 거위, 송아지, 염소, 그리고 타조 등 야생동물과 한 집 아래 은밀한 동거생활을 펼친다는 독특하고 색다른 포맷을 도입해 흥미를 돋운다.

‘OK목장’은 연예인이 야생 동물을 한 집 안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애완견처럼 돌보며 생활한다는 판타지적 스토리라는 것이 큰 장점.

‘동물과 인간이 같이 공존하면서 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OK목장’은 인간과 동물이 한 공간에서 먹고 자고 같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리며 진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니멀즈’ 제작발표회 당시 윤도현은 “동물과 한 공간에 있다 보니 동물과 서열 다툼이 있다. 나도 어느 새 타조와 말싸움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하였다. 이처럼 ‘동물 위에 인간 없고, 인간 밑에 동물 없다’를 대표 슬로건으로 내건 ‘OK목장’은 야생 동물들과 출연진 사이의 좌충우돌 밀고 당기기 일명 ‘밀당’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한도전’ PD로 알려진 제영재 PD의 믿고 보는 연출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예인에서 목장아저씨로 빙의한 ‘OK목장’의 멤버 윤도현, 조재윤, 김준현, 은혁의 목장에 완벽 적응한 모습도 하나의 ‘꿀잼’ 포인트로 떠오른다.

한편 ‘애니멀즈’는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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