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이재균이 ‘선암여고 탐정단’에 전격 출연한다.
1월26일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측에 따르면 이재균은 27일 방송될 7회에서 정연주(박세유)의 예전 남자친구 창현 역으로 등장한다.
연극 ‘가족이라는 이름의 부족’ ‘히스토리 보이즈’, 뮤지컬 ‘쓰릴미’ ‘여신님이 보고계셔’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온 이재균은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장편드라마에 첫 출연하게 됐다.
이재균은 “원작을 읽었을 때 가장 마음이 아프고 공감이 가는 에피소드였던 만큼, 어른들의 시선때문에 힘들어하는 창현이에게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 측은 “이재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창현 역에 캐스팅을 낙점했던 배우”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적실 세유(정연주)와 창현(이재균)의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균의 열연은 27일 JTBC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7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노네임씨어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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