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펀치’ 박혁권이 퇴임 위기에 처한 조재현에 충고했다.
1월26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태준(조재현)이 총장 퇴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김래원)의 계략에 넘어간 태준은 강재(박혁권)을 찾았다. 강재는 태준에 “총장님의 꿈 지숙(최명길) 장관님에게 양보하라. 지숙 장관을 찾아가라”고 충고했다.
이에 결국 태준은 살기 위해 지숙을 찾았고 “내가 못 먹은 꿈 장관님 드리겠다. 내가 우산 씌워 장관님을 청와대에 모셔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숙 장관이 연관된 병역비리 USB를 그 자리에서 처리해 눈길을 끌었다.
지숙은 태준의 제의를 받아들였고 “내가 세상을 바꿔보겠다”며 대권 야욕을 드러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SBS ‘펀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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