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조재현 구사일생에 허탈감…‘씁쓸’

입력 2015-01-26 23:28  


[bnt뉴스 최송희 기자] ‘펀치’ 조재현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1월26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태준(조재현)이 총장 퇴임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준은 강재(박혁권)의 충고를 받아들여 지숙(최명길)을 찾아갔다. 그는 지숙과 손을 잡고 “내가 대통령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자신의 야망을 지숙에게 양보한다.

지숙은 태준의 제안을 받아들여 인사권을 쥐고 있는 비서실장을 찾아가 태준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결국 태준은 퇴임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고, 정환(김래원)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SBS ‘펀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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