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딸 생일파티에 울컥 “아빠 100살까지 살아야해”

입력 2015-01-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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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송희 기자] ‘펀치’ 김래원이 눈물의 생일파티를 열었다.

1월26일 방송된 SBS ‘펀치’에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정환(김래원)이 딸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의 딸은 케이크를 준비해 그의 방을 찾았다. 정환의 딸은 “케이크가 너무 작지? 내년에는 더 큰 케이크를 사올게. 아빠 생일 축하해. 100살까지 살아야해”라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환은 기쁜 마음을 표현했지만, 한편으로는 딸에 대한 애틋함과 슬픔으로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SBS ‘펀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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