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공연의 신’ 명성을 이어간다.
1월27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에 따르면 이승환이 연초 3개의 공연을 기획하면서 비수기임에도 활발한 공연 진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6개 도시 전국투어 ‘진짜’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총 3만4천 여 명의 관객동원을 세운 이승환은 전국투어 종료와 동시에 전국 4개 도시 클럽투어 ‘놀면뭐해 놀아야지’를 개최한다.
이번 클럽투어는 이승환이 지방 클럽 활성화를 목표로 수 년 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공연으로 약 250명에서 500명 규모의 클럽에서 록 장르의 레파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주진우 기자와 함께 2월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포 아트센터에서 ‘사법활극’이라는 타이틀로 본격사법멜로콘서트의 기획, 연출, 출연을 맡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끊임없이 이어나가는 등 공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승환 측은 “끊임없는 자기관리로 이 같은 행보가 가능할 수 있다”며 “이승환이 자신의 공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기획 중이다. 아직도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았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환은 전국 클럽투어와 ‘사법활극’ 공연 이후 3월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짜’ 앙코르 공연 ‘진짜진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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