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루프박스로 실용성을 높인 QX70 아웃도어 패키지를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인피니티에 따르면 QX70 아웃도어 패키지는 캐리어브랜드 툴레의 루프박스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장착된 툴레 캐리어 시스템은 공기역학적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고, 적재 공간성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7,505만원(3.7ℓ 가솔린), 7,810만원(3.0ℓ 디젤)이다. 인피니티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면 5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피니티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창환 이사는 "QX70 아웃도어 패키지는 QX70 특유의 외관과 성능을 유지하면서 활용성을 극대화했다"며 "20대 한정 판매로 희소성까지 더해 국내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애스턴 마틴, 수입 주체 따라 가격 차이 커…배경은?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출시
▶ 혼다, 타카타 대신 토요타 고세이 에어백 장착하나
▶ 포드가 말하는 '연결성과 지속가능성'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