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힐러’ 지창욱이 아버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1월27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는 서정후(지창욱)가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과거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후는 의문의 남자와 만남을 갖고 있다. 절박한 표정으로 남자의 멱살을 쥐고 있는 정후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이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남자를 통해 1992년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비밀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다수의 남자들과 대치 중인 서정후의 모습은 그가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느끼게 한다. 갑자기 들이 닥친 사내들과 다급하게 이들을 제압하고 있는 정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힐러’ 16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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