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산업협회가 이신범 전 국회의원을 2월1일자로 신임 회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27일 한국LPG산업협회에 따르면 이사회 만장일치로 이신범 신임 회장이 추대됐으며, 임시총회를 거쳐 확정했다. 이 회장은 인사를 통해 "최근 프로판과 부탄 모두 수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만큼 수요 확대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우선 LPG연료사용제한 등 규제개선에 역점을 둘 것이며, 정부 지원사업인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보다 확대해 서민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가 튼튼해야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미래도 있는 것"이라며 "협회장으로서 협회가 재정건전성 향상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도록 여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국회와 사회활동 경험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해 임기 내 업계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혔다.
한편, 이신범 회장은 환경관리공단 이사와 제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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