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이 ‘언프리티 랩스타’ 출격을 앞두고 눈물 흘렸다.
1월28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측은 AOA 리더 지민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지민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느낀 편견의 벽에 대한 솔직하고 안타까운 심정을 이야기하며 눈물까지 흘려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처음에는 정말 당황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힙합을 원래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뭔가 놀리는 것 같기도 했다”며 “좋아하니까 나왔죠”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여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아이들 그룹 멤버로서는 드물게 랩메이킹까지 직접 하는 실력파 래퍼로 알려진 지민이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힙합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여자 래퍼들의 양보할 수 없는 서바이벌 대결이 펼쳐질 ‘언프리티 랩스타’는 이달 29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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