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학생에 대해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모바일 아카데미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가을학기에 참여한 5개 대학 자동차관련 학과 학생들 중 성적우수자 총 10명(각 대학별 2명)을 선정해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이뤄졌으며 참여학생들은 벤츠 공장, 글로벌 트레이닝센터 등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공정 및 제반 교육현황을 살폈다. 벤츠 박물관, 클래식센터도 둘러봤다.
한편, 모바일 아카데미는 전담강사가 국내 자동차관련 대학 학과에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해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는 3월부터는 신규 5개 대학을 대상으로 봄 학기를 시작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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