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피아니스트 이삭이 남성 듀오 어쿠루브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1월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삭 새 싱글 ‘사랑이 이렇게’가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루브의 보컬 김재희가 보컬로 참여해 두 감성 뮤지션의 하모니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타이틀곡 ‘사랑이 이렇게’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은 곡으로 어쿠르브 김재희의 담담하지만 애틋함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이렇게’ 피아노 버전과 또 다른 수록곡 ‘고독한 시간 속에서’이 담겨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미니앨범 ‘동화 같은 이야기’로 데뷔한 이삭은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넓혀오고 있다. (사진출처: 이삭 싱글 ‘사랑이 이렇게’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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