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2년 만에 단독콘서트 ‘나의 노래’ 개최

입력 2015-01-30 09:57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문명진이 신곡 발표에 이어 단독 콘서트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지난 2013년 이후 약 2년만에 문명진 단독콘서트 ‘나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 타이틀 ‘나의 노래’는 그 어떤 노래를 불러도 문명진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창해낸다는 의미를 탐고 있다. 그는 타이틀이 가진 의미에 걸맞게 ‘기억해’, ‘다 알지만’, ‘널 위한 거짓말’ 등 지난 2001년 데뷔 이후 15년간 그가 걸어온 발자취 속 다양한 명곡들로 꾸밀 예정이다.

앞서 이달 2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앨범 ‘겨울 또 다시’를 발매한 바 있는 문명진은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여준 남다른 곡 해석력과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리며 실력파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문명진 15주년 단독콘서트 ‘나의 노래’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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