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플레디스를 떠나 새 출발 한다.
1월29일 가희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가희가 플레디스와 10년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소속사 측은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솔로 가수로 화려한 성공을 거둔 가희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뮤지컬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가희의 무한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높이 인정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엔터테이너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친구로 남아 가희를 응원할 것이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가희는 트위터를 통해 “애프터스쿨 6주년, 소속사를 떠나는 시기네요. 그동안 제 꿈을 실현 시켜주시고 저를 거둬주시고 키워신 소속사 식구 여러분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더 발전된 모습으로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하며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가요계에 데뷔한 가희는 2012년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뮤지컬 ‘올슉업’에서 산드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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