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최성일-민연재 등…프로듀싱팀 VIP 탄생 ‘화제’

입력 2015-01-30 11:35  


[bnt뉴스 김예나 기자] 최강의 프로듀싱팀이 탄생했다.

1월30일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프로듀서 류재현과 윤민수를 주축으로 윤민수-신용재 ‘인연’, ‘제발’을 편곡한 프로듀서 킹밍(King Ming), 여성듀오 다비치 ‘둘이서 한잔해’를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 정기고X소유 ‘썸’,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작사가 민연재, 포맨 ‘예쁘니까 잘될거야’를 만든 김동휘 등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모여 프로듀싱팀 브이아이피(VIP)를 구성했다.

이들의 첫 활동을 알리는 작품으로는 가수 백지영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 OST ‘비커즈 오브 유(Becuase of You)’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VIP 측에 따르면 “수년간 다져온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난 만큼 한국적인 발라드부터 댄스, 소울풀한 흑인 음악까지 국내외로 장르의 벽 없는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음악 속에 살아있는 그루브한 느낌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의미의 VIP(Vibe in Play)는 다양한 음악 작업을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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