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하석진과 방송인 전현무, 타일러 라쉬가 제대로 망가졌다.
1월30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출연진이 장난기 가득한 몰아주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세 장의 사진에서 전현무와 하석진, 타일러 라쉬는 평소 이미지와 달리 과감히 망가진 모습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전현무는 입이 옆으로 돌아간 맹구 표정을, 하석진은 얼굴 근육을 백 퍼센트 활용한 엽기적인 표정으로 훈남 페이스를 온데간데 없이 지워버렸다. 타일러 라쉬 역시 잔뜩 부풀린 볼과 한껏 끌어올린 이마로 개구진 표정을 지어 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몰아주기에 자포자기 심경을 드러내 동료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을 찍기 전 “내 미모도 몰아질까?”라며 의구심을 내비친 전현무는 하석진과 타일러 라쉬의 과감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역시 의미 없다!”며 본인의 미모에 절망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까지,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2월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제공: CJ E&M)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