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태양의 도시’ 야심가로 분한다…매력발산 ‘예고’

입력 2015-01-31 13:30   수정 2015-02-02 16:44


[연예팀] ‘태양의 도시’ 서지연이 소은진 역에 전격 캐스팅됐다.

1월30일 첫 방송된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태양의 도시’(극본 정재홍 박기형, 연출 박기형 정흥순)에서 서지연이 야심가 소은진 역으로 분해 매력발산을 예고했다.

MBC드라마넷이 ‘태양의 도시’를 내어놓으며 금토드라마 경쟁에 가세한다. 대형 건설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의 복수와 로맨스를 그린 태양의 도시는 영화 ‘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감각적인 영상을 예고하고 있다.

서지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 소우진의 누나이자 극중 한국건설 소동준 회장의 첫째 딸 소은진 역할을 맡으며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권력을 갖기 위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비즈니스로 무장할줄 아는 야심가의 캐릭터인 소은진 역을 통해 그동안의 연기와는 또 다른 서지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0년 일본 NHK에서 드라마화 된 이케이도 준의 소설 ‘철의 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태양의 도시’는 멜로중심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스토리로 기획된 20부작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47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드라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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