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안영미-엠버 등…제식의 늪에 빠지다?

입력 2015-01-31 21:00  


[bnt뉴스 박슬기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제식 훈련에 돌입한다.

2월1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자 부사관이 되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김지영, 강예원, 안영미, 이지애, 박하선, 이다희, 엠버, 보미의 본격 훈련 스토리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군 멤버들에게 혹독한 훈련의 시작을 알린 것은 바로 군인의 기본자세를 배우기 위한 제식 훈련이었다.

‘걸음 바꿔 가’의 늪에 빠져있던 멤버들에게 더욱 어려운 제식이 나타났으니, 다름 아닌 ‘오와 열’이었다. ‘오와 열’은 군대의 수많은 병력들이 맞춰서 줄을 서는 대열로 제식 훈련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을 말한다.

멤버들은 소대장의 자세한 설명과 시범에도 불구하고 ‘오와 열’ 제식을 이해하지 못해 난항을 겪으며 미스터리한 제식의 늪에 빠지고, 기본 중에 기본인 ‘기준’조차 잡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훈련에 당황한 안영미는 기준을 말할 때, “안영미 후보생 기준”이 아닌 “안영미 후보 기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명의 여군 멤버들의 열혈 훈련기는 2월1일 오후 6시15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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