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안녕하세요’ 장수원이 로봇 연기를 선보인다.
2월2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장수원, 정용화, 리지, 선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상황극을 하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대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MC는 게스트들에게 “평소 연기 연습 어떻게 하냐”고 질문했다. 로봇 연기의 창시자 장수원은 “현장에서 한다. 따로 연습 하진 않고 하면서 느는 거 아니냐”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는 장수원에게 “고민 주인공의 친구에게 ‘연기는 이런 거다!’ 한 번 보여 줄 수 있냐” 며 그 친구와의 상황극을 제안했다.
이에 상황극 하는 친구는 또 다시 수술한 환자의 가족이 되었고 장수원은 의사가 돼 연기를 펼쳤다. 긴장된 표정과 떨리는 목소리로 “저희 어머니 수술 어떻게 되셨어요?” 하고 묻자 장수원은 무표정의 일정한 말투로 “괜찮으세요” 라고 대답하며 한껏 로봇 연기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장수원의 로봇 연기 상황극은 오늘(2일) 오후 11시10분 KBS2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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