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 필름을 선보이는 이스트 런던 패션브랜드 올세인츠가 2015 스프링 컬렉션 필름을 단독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 필름은 올세인츠의 자유분방한 정신, 창의 적인 문화, 글로벌한 영향력을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으로 압축해 표현했다. 또한 청순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모델 카밀 로우와 올세인츠의 얼굴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톱모델 콜 모어가 함께하기도.
2월2일에 공개될 예정인 이번 컬렉션 필름은 여성복에 있어서는 여행과 비행을 모티브로 마음의 가벼움과 자유로움을 표현했으며 남성복에 있어서는 밀리터리, 바이커를 바탕으로 트로피컬 민속적인 원형 콜라주를 더했다.
한편 올세인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윌 비들은 “브룩클린 다리부터 LA 시내까지 동시대적인 시티 라이프를 배경으로 한 이번 런웨이 영상은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 S/S컬렉션을 담아 촬영했어요. 올세인츠가 영국에서 시작해 도시를 넘어 글로벌하게 나아가는 다이나믹함을 표현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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