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갑작스런 병원행…무슨 일?

입력 2015-02-04 16:04  


[bnt뉴스 최주란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가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 포착됐다.

2월4일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측은 극중 자칭 여배우 혜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가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까지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혜리는 어딘가를 향해 방긋 웃고 있다가도, 입술을 삐죽 내놓고 “호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듯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혜리는 하이톤의 목소리로 여고생 특유의 밝은 모습을 책임져왔던 만큼 이번 에피소드 안에선 무슨 일을 겪었기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8회 방송에서는 세유(정연주 분)와 창현(이재균 분)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에피소드가 최종 결말을 짓게 된다. 여기에 혜리가 이번 수사에 어떤 역할을 해내게 될지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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