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밴드’ 영사운드, 7일 단독공연 전자쌀롱서 개최

입력 2015-02-04 16:1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국내 그룹사운드의 1세대를 이끌었던 밴드 영사운드가 다시금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월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용산 전자쌀롱에서 영사운드 단독공연 ‘추억은 예고없이 찾아온다’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1972년 1집 ‘히트퍼레이드’ 대표곡 ‘달무리’를 비롯해 수록곡 ‘등불’, ‘아름다운 계절’ 등 히트곡들의 무대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날 전자쌀롱에서는 부모자녀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가족단위 관객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에는 영사운드를 시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대한민국 그룹사운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남이섬에 ‘국내 그룹사운드 50년 건립비’가 세워지기도 했다. (사진제공: 전자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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