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민효린, 곽시양, 진영, 헨리 등 현재를 대표하는 청춘 스타들이 출연,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룬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민효린(구해라 역)과 밴드 ‘칠전팔기’가 2010년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자극했기 때문. 불과 5년전을 다루고 있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의 음악을 적재적소로 사용하여 과거를 추억하게 하기 충분했다.
1월30일 방송된 ‘칠전팔기 구해라’ 4회에서는 민효린이 세찬의 쌍둥이 형 레이킴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그대 내게 다시’라는 주제로 방송된 이번 화에서는 민효린의 의상 역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민효린은 캐주얼한 체크 셔츠와 스키니 핏 데님 팬츠로 톡톡 튀는 큐트룩 스타일링을 한 모습이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그의 셔츠는 2014년 F/W시즌부터 유행하여 2015년 S/S에도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체크 패턴. 민효린은 레드 컬러의 체크 셔츠를 선택해 블루 컬러의 데님 팬츠와 함께 톡톡 튀는 컬러 매치를 선보였다.
스타일난다의 제품으로 밝혀진 이 옷은 유니크한 데님 소재의 오버 사이즈 카라가 포인트가 되어 마치 세일러 교복을 연상시키듯 걸리시한 매력도 느끼게 해주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민효린 너무 귀엽다”, “정말 체크 패턴이 대세이구나~”, “저 옷 어디서 살 수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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