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미스(Miss) 맘마미아’ 심형탁이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했다.
2월4일 방송된 KBS N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에서는 우진(심형탁)이 영주(강별)를 위해 리조트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은 추운 날 아르바이트하며 고생하는 영주와 영주를 기다리는 하루의 모습을 보게 됐다. 과자를 판매하는 영주가 매장 매니저로부터 혼나자 우진은 영주 몰래 과자를 전부 사주고, 매니저를 통해 리조트 초대권을 전달했다.
우진의 키다리아저씨 서비스는 끝나지 않았다. 영주와 하루 일행을 위해 수영장을 통제하는가하면 리조트 내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그는 조카인 하루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흐뭇한 감정을 느꼈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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