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커리’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다!

입력 2015-02-05 13:36  


[박고은 기자] 한국인들이 어려서부터 먹은 ‘카레’하면 모두 오뚜기의 노란색 카레 가루를 떠올릴 것이다. 1969년 오뚜기의 분말 즉석카레의 첫 생산을 시작으로 70년대부터 카레가 국민들에게 대중화됐다. 벌써 카레가 대중화된 지 40년이 지났지만 카레를 향한 한국인들의 사랑은 변함없다.

200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식 카레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코코이찌방야, 아비꼬 카레 등 일본 카레 전문점이 크게 늘어났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가로수길과 이태원 등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인도커리 음식점들도 즐비하게 생겨났다. 커리가 이 같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커리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알려진 후부터이다. 커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커리를 사용해 만든 음식도 덩달아 인기다. 

이같이 카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강해지면서 외식업계에서는 카레를 재료로 만든 메뉴들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최근 굽네치킨이 개발한 ‘허니커리 바사삭 치킨’이 눈에 띈다. 굽네치킨은 커리의 트렌드에 발맞춰 커리 치킨에 꿀을 바른 신제품 ‘허니커리 바사삭 치킨’을 선보였다.

허니커리 바사삭 치킨은 건강한 원료육에 자체 개발한 커리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워낸 후 100% 국내산 꿀을 바른 치킨이다.

또한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커블링 소스는 허니커리 치킨의 달콤함과 커리의 고소함을 살려내 치킨 풍미를 살려주고 있다. 치킨을 입에 넣자마자 달콤한 꿀이 입안 가득 퍼지며 먹을수록 은은한 커리향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 굽네치킨 이병진 팀장은 “오랜 시간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커리를 사용해 어린아이와 어른들도 먹기 좋은 ‘허니커리 바사삭 치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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