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강하늘이 현재 공연중인 연극 ‘해롤드&모드’ 누적관객 공약을 이행했다.
2월5일 연극 ‘해롤드&모드’ 측이 강하늘이 누적관객 공약을 이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4일 오후 3시 공연 종료 후 관람객 전원(약 500명)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광경이 담겨 있다.
앞서 강하늘은 “최고의 힐링극 연극 ‘해롤드&모드’ 누적 관객 만 명 돌파 시, 해롤드(하늘이)가 야식을 쏩니다! 같이 콜~?!?!”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던 바 있다.
여기에 지난 15일 프레스콜 행사 때 만 명(10,000 명) 돌파 시 도네이션 공연을 제안했던 모드역 ‘박정자’는 2월27일 오후 3시 문화나눔 특별공연을 한다.
특히 회사의 모토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공연제작사 샘컴퍼니는 “올해로 제 4회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나눔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연극 배우 박정자님의 제안으로 진행된 만큼 배우, 스텝들 모두 재능기부 공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베풀고자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롤드&모드’의 이번 도네이션 공연은 현재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됐으며,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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