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제리케이(JERRY.K)가 부루다콘서트의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2월6일 콘서트소셜플랫폼 부루다콘서트 측에 따르면 제리케이가 가수 김목인, 요조, 바드, 시와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로 기획콘서트 ‘제리케이(JERRY.K)의 20가지 기록 그리고 당신의 기록’(이하 ‘20가지 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제이케이 단독콘서트 ‘20가지 기록’은 제리케이가 ‘눈길’을 주제로 선정한 20가지 기록물들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해 그가 담은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제리케이의 기록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기록물도 사전에 공모하게 돼 공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제리케리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곡의 노래로 만들어 공연장에서 선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으며, 이외에도 콘서트 중 레이케이의 노래 한 곡을 관객들이 모두 같이 촬영하는 시간, 관객 각자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빈 칸이 있는 티켓 등 기록 콘서트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앉아서 드는 힙합공연’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힙합 공연은 서서 보는 것이라는 편견을 깬 이번 시도는 젊은 층만의 향유물이라고 생각되던 힙합 장르의 문턱을 낮추며 누구나 편안하게 힙합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부루다 콘서트의 티켓 시스템을 통해 진행될 이번 제리케이 콘서트는 공연 제작비로 활용될 선구매 티켓인 ‘부루다티켓’이 먼저 오픈되고, 해당 티켓이 완판될 경우 공연이 성사된다. 콘서트 진행이 확정되면 일반 티켓인 ‘간다티켓’이 오픈되고, 이 티켓이 매진될 경우 ‘부루다티켓’ 구매자는 티켓 구매 비용의 일부를 돌려받게 된다. 이번 제리케이 콘서트에서는 ‘간다티켓’이 매진될 경우 ‘부루다티켓’의 50%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한편 제리케이이 바라보는 시선의 기록들을 공유할 수 있는 ‘제리케이의 20가지 기록 그리고 당신의 기록’은 3월15일 서울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이달 9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 부루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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