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201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로운 도약! 뉴 챕터!'라는 주제로 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실적과 내수판매 신장에 공헌한 100여 명의 영업사원 및 대리점 대표들을 선정했다. 또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성장과 마케팅인사이트 영업만족지수 1위 달성 등 핵심 사업과제를 공유했다.
특별 강연 외에 한국지엠 영업·애프터서비스·마케팅부문 내 임원들이 진행하는 토크쇼 방식의 질의응답 세션도 가졌다. 또 올해 핵심 사업목표를 적은 책자에 개개인의 친필사인을 기입, 이를 대형 책꽂이 모형에 꽂는 퍼포먼스를 통해 목표 달성 의지를 높였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15만4,381대를 판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연간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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