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빅스 혁 “‘히트제조기’보다 편하게 촬영했다”

입력 2015-0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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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빅스 혁이 ‘히트제조기’와 ‘어느 멋진 날’ 촬영에 대해 비교했다.

2월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IFC몰 CGV에서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열려 빅스 엔, 레오, 켄, 라비, 홍빈, 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히트제조기’에서 빅병으로 활동했던 혁은 ‘어느 멋진 날’과의 차이점을 묻자 “막내이다 보니 막내라는 사실은 변함없이 똑같다”며 운을 뗐다.

혁은 “‘어느 멋진 날’은 3년 동안 함께 해온 가족 같은 형들과 해서 그런지 오히려 더 편하게 잘 한 것 같다. ‘히트제조기’에서 형돈이 형이 저에게 세상에서 제일 착한 아이라고 하셨는데 ‘어느 멋진 날’을 보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직접 여행계획을 세워서 떠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다. 샤이니를 시작으로 f(x)와 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자신들만의 여행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빅스 멤버들의 4박 5일 간 제주도 여행기를 담는다. 7일 오후 1시 첫 방송되며, 4주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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