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노윤호, 만재도 갇힌 손호준에 박장대소 “자리 잡아라”

입력 2015-02-0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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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삼시세끼’ 유노윤호가 만재도에 남게 된 손호준의 사연에 웃음을 터뜨렸다.

2월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유해진과 함께 만재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만재도 둘째 날 떠날 예정이었지만 높은 파도 때문에 배가 뜰 수 섬에 잔류하게 됐다.

이어 자신에게 걸려온 친구 유노윤호의 전화에 “배가 안 뜬다고 한다. 아니. 배가 고픈 게 아니고”라며 그에게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손호준의 설명에 유노윤호는 박장대소 하며 “만재도에 자리를 잡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너 지금 웃을 때가 아니다”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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