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월7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이하 ‘빛미나’) 측은 배우들의 NG장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서를 비롯해 장혁, 허정민, 안길강, 김선영, 정우식까지 모두 박장대소 하고 있어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해당 촬영 분은 6회의 한 장면으로, 상단 승급 시험에 통과한 장혁(왕소)이 청해상단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 헤어짐을 앞둔 장혁과 청해상단 식구들의 폭발하는 개그 애드립에 현장에 있는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 왕소와 버려진 공주 신율이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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