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정유미,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의 문 여나

입력 2015-02-08 16:08  


[연예팀] ‘하녀들’ 정유미가 아버지 전노민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기 시작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박차를 가했다.

2월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6회에서는 국인엽(정유미)가 아버지 국유(전노민)의 죽음에 옛 정인 김은기(김동욱)의 아버지 김치권(김갑수)가 배후로 있음을 알게 되며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재 국인엽과 김은기는 가슴 아픈 신분불사 로맨스를 펼쳐나가며 안방극장을 애달프게 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부친에 관련된 비밀은 앞으로 이들의 인연을 얼마나 더 잔혹하게 만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미스터리 노비 무명(오지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허응참(박철민)을 만나기 위해 이방원(안내상)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안 무명은 해상(채국희))과 함께 왕을 ‘궁극의 목표’라고 지칭한 것. 시청자들은 무명의 진짜 정체와 해상과의 관계 그리고 앞으로 파헤쳐질 진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띤 성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점점 흥미를 더해가는 JTBC 드라마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하녀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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