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주종혁(라이언)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특별출연한다.
2월25일 첫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에서 주종혁은 극중 대학교수인 이하나의 강의를 수강하는 대학생으로 등장한다.
그룹 파란 멤버 라이언으로 활동해왔던 주종혁은 2013년 군 제대 후 본명인 주종혁으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연기자로 나서고 있는 상황. 2007년 ‘아이엠 샘’ ‘헬로 애기씨’ ‘드라마시티-네 고객의 여자를 탐하지 마라’ 이후 뮤지컬 무대에 매진해왔던 주종혁으로서는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동안 외모를 선보이고 있는 주종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댄디한 카디건에 깔끔한 흰 티셔츠를 입고 백팩을 매치, 훈남 대학생 포스를 과시하고 있다.
더욱이 노트북을 보고 있는 이하나를 시종일관 뚫어지게 쳐다보는가하면, 미간을 살짝 찌푸리는 귀여운 표정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주종혁이 과연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어떤 역할로 극에 재미를 더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미워하고 사랑하면서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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