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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가 디자인 개선과 편의·안전품목을 강화한 2015년형 ATS 세단을 10일 내놨다.
GM에 따르면 새 차의 외관은 전면부 그릴과 범퍼 공기흡입구를 더 크고 넓게 재설계했고, 새로운 캐딜락 엠블럼을 적용했다.
첨단 안전 품목도 강화했다. 안전 경고 햅틱시트와 전방추돌 경고, 차선이탈 경고 등을 포함했던 기존 '드라이버 어웨어니스 패키지'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빔 컨트롤과 차선유지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과 연계하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큐(CUE)'는 무선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4,450만 원, 프리미엄 5,100만 원, AWD 5,400만 원이다.
한편, ATS는 BMW 3시리즈를 겨냥한 스포츠 세단으로 지난 2012년 출시했다. 신규 알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쿠페와 고성능 버전 'V' 등의 가지치기 제품도 있다. 국내엔 세단, 쿠페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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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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