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오연서, 야산 무한 질주 ‘연기 투혼’

입력 2015-02-10 16:57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가 야산을 질주했다.

2월10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장혁과 오연서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과 오연서는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숲속을 함께 뛰고 또 달리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 장혁은 칼을 든 자객 차림으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연서는 장혁의 손에 이끌린 채 급박하게 달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티격태격 로맨스로 달달 케미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장혁과 오연서가 다급하게 쫓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서울에서 경북 문경까지 이르는 장거리 이동과 이른 아침부터 야산에서 진행된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두 배우가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어 촬영이 수월하게 진행된 것 같아 감사하다. 두 배우 덕분에 훌륭한 장면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는 오늘(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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