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만삭 임산부 된 유이와 지하철서 재회

입력 2015-02-11 01:40  


[연예팀]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임산부가 된 유이와 재회했다.

2월10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에서는 도도희(유이)와 강호구(최우식)가 여수 여행 6개월 만에 지하철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도희는 낙태 수술을 하기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병원에서 임신 13주 차라는 것을 알게된 도희는 수술을 언제할 것이냐는 의사의 물음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다.

이후 몇 달의 시간이 흘렀다.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한 호구는 그가 떨어뜨린 짐을 챙겨 건넸다. 그 과정에서 호구는 임산부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고, 그가 도희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호구는 만삭인 도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호구의 사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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