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송희 기자] ‘킬미 힐미’ 지성이 황정음에 조련 당했다.
2월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에서는 신세기(지성)에게 돌아온 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진은 신세기에게 “신군의 세계가 중요한 만큼 차군의 세계도 중요하다”며 “도현의 세례를 존중하라”고 설득했다.
이에 신세기는 리진에게 설득 당했고, 도현(지성)을 대신해 회사에 출근하기로 결심한다. 리진은 신세기에 “화를 내지 않는다. 폭력을 쓰지 않는다.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고 주지시켰다.
신세기는 리진의 말을 안 듣는 척 하면서도 중요한 순간, 리진의 말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진출처: MBC ‘킬미힐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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