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오창석, 따순남 재벌 2세 첫 등장…극과 극 자태 ‘눈길’

입력 2015-02-12 10:26  


[bnt뉴스 최주란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오창석이 따뜻하고 순수한 재벌 2세로 첫 등장한다.

2월14일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에서는 오창석이 손은서와 악연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극중 오창석은 태어나면서부터 부잣집 아들이었지만, 티를 내지 않는, 착하고 소탈한 재벌 2세 차도훈 역을 맡았다. 차영그룹의 후계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청해서 차영그룹에서 운영하는 프리마트의 채소 코너에서 일하는 소박한 성품을 갖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클럽남과 모범생 분위기의 도서관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 시선을 압도했다. 클럽에서는 광택이 묻어나는 가죽 재킷과 카키컬러의 팬츠로 패션 센스를 드러낸 반면, 도서관에서는 화이트 터틀넥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착용하는, 극과 극 자태를 선보였다. 스타일 마다 각기 다른 마성의 향기를 내뿜는 오창석표 매력 발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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