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칠전팔기 구해라’ 민효린이 앞머리가 가발이라고 고백했다.
2월1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강희정 국장을 비롯해 민효린, 곽시양, B1A4 진영, 심형탁, 박광선 유성은, 서민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민효린은 극중 털털하고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에 대해 “(극중 캐리터의) 앞머리는 사실 가발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라고 밝혔다.
민효린은 “감독님이 제가 앞머리가 없는 걸 싫어하신다. 음악 신들이 있을 때 변신을 해야되기 때문에 제가 앞머리 얘기를 꺼내면 감독님이 ‘안돼’라고 하신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 쯤 한번은 앞머리를 떼지 않을까 한다. 그 부분이 언제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사랑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감각적으로 그린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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