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 땀 뻘뻘 검도 삼매경…女 검객 변신

입력 2015-02-13 13:31  


[bnt뉴스 최주란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하나가 여 검객으로 변신했다.

2월13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에서 정마리 역을 맡은 이하나가 검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도복을 말끔하게 차려입은 이하나가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진지한 표정으로 죽도를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타이어 타격대를 상대로 당차게 죽도를 휘두르는가하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생각에 잠겨있는 범상찮은 검객의 포스를 드러내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마리(이하나)가 복잡한 일들이 꼬이자 머리를 식힐 겸 1년 만에 검도장을 찾아 스트레스를 푸는 장면이다. 검도장에 들어선 이하나는 극중 역할인 정마리 이름이 새겨진 도복을 보고 연신 신기해하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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