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이 한선화의 과거를 필사적으로 덮는다.
2월14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이 박초롱(이고은)의 정체를 알게 돼 박차돌(이장우)와 백장미(한선화)의 재결합에 문제가 생긴다.
앞서 8일 방송에서는 백만종이 백장미가 낳았던 아이가 박초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악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백만종은 집에 돌아와 백장미에게 “너랑 두 사람은 끝난 인연, 아니 애초부터 없었던 인연이야. 이건 너를 위해서기도 하지만 이젠 아빠 선거 때문이야”라며 박차돌 부녀와 어울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만종은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길 한복판에서 백장미가 박차돌 부녀와 함께 포옹하며 다정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광경을 목격한다. 또한 백장미가 박차돌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을 향해 달려간다. 이렇듯 백만종이 두 사람의 사이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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