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2/ca21ffeb60b7fef7c8080194b97f6416.jpg)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유세윤, 유상무와의 에피소드를 밝힌다.
2월15일 방송될 JTBC ‘속사정 쌀롱’에서 MC장동민이 유세윤과 유상무 사이에서 홀로 청소 전쟁을 벌였다고 밝힌다.
최근 진행된 ‘속사정 쌀롱’ 촬영에서 장동민은 “예전에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자취를 할 때 청소 문제로 많이 싸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옹달샘 멤버 중 누가 제일 지저분했냐는 질문에 “유세윤은 딱 자기 사는 공간만 치운다. 온 집안이 지저분해도 자기 잠자는 곳만 쓸고, 이불도 자기 것만 깐다. 그리고 이어폰을 꽂고 잔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상무는 아예 청소 개념이 없다. 집에 먼지 뭉치가 굴러다녀도 ‘이런 것도 추억이지’라고 한다. 어느 날 너무 화가 나서 ‘그래 좋은 추억 한 번 쌓자’는 생각에 도둑이 든 것처럼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그 후 냄새도 맡기 싫어서 헬맷을 쓰고 방 한 가운데에 앉아있었는데, 유상무가 들어오더니 놀라는 게 아니라 ‘와 추억이다 추억’이라고 하며 좋아하더라. 그래서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반전 결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속사정 쌀롱’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