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팬클럽, 촬영장에 간식차 조공

입력 2015-02-15 16:18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장혁 팬클럽이 ‘빛나거나 미치거나’ 팀에 조공을 펼쳤다.

2월15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장혁 팬클럽에서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혁의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간식차로 추운 촬영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은 현장이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이 준비해온 간식차에는 ‘위에 담고 가거라’라는 센스 넘치는 사극체 문구가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추운 날씨에도 너무나 따뜻하고 감사하다 팬들 응원에 힘이 난다”며 “‘빛미나’의 촬영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은데 배우와 팬들 덕분에 좋은 장면들이 탄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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