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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노을이 사랑의 큐피트로 변신한다.
2월16일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015 노을 전국투어 콘서트 ‘목소리’에서 특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을의 프러포즈 이벤트’는 콘서트 관람객에 한해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인 혹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기혼자들의 사연을 공식 SNS를 통해 사전 접수 받아 5명을 추첨, 최고의 축가라 불리는 노을의 ‘청혼’을 그들이 직접 무대에서 불러주고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번 프러포즈 이벤트는 노을 멤버들이 직접 기획했다. 공연을 보러 와 주신 관객 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노을 전국투어 콘서트 ‘목소리’는 3월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서울 공연에 이어 21일 대구 공연, 28일 부산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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