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숙희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의 귀를 녹였다.
숙희는 2월14일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오늘만 울게요’를 성황리에 마쳤다. ‘만남, 사랑, 이별’을 테마로 열린 콘서트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모여 추억을 만들었다.
콘서트의 첫 번째 테마 ‘만남’의 첫 곡 ‘가슴아 안 돼’로 시작된 공연에는 래퍼 수미와 Mnet ‘슈퍼스타K6’ 출신 임형우가 함께 무대를 빛냈다.
이어 두 번째 테마인 ‘사랑’에서는 발라드가 아닌 알앤비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으며 세 번째 테마 ‘이별’에서는 래퍼 제이큐(JQ)와 함께 ‘사랑보다 아름다운 말’ 등을 열창했다.
데뷔 6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에 나선 숙희는 “처음이라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기에 오늘을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래 하겠다”고 전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콘서트에는 개그맨 손민혁이 MC를 맡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수 알리와 조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숙희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사진제공: J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