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리라 기자] 수많은 B형 여자들의 공감을 사며 결혼하고 싶은 남자, 최고의 이상형으로 손꼽히는 로맨틱한 피아니스트 윤한의 컬러를 담아낸 화보가 공개됐다.
순수하고, 편안한, 장난기 가득한, 그리고 시니컬한 느낌의 콘셉트로 다양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프러포즈 받고 싶은 로맨틱한 남자로 방송, 피아노가 있는 무대가 아닌‘진짜’ 그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했다.
이날 윤한은 블랙과로 화이트 무드로 아티스트 면모를 선보였다. 깔끔한 블랙 수트와 보타이로 ‘피아노 치는 남자’의 손을 보여줬다. 평소 보여주던 부드러운 미소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니컬한 표정으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한은 이름 ‘윤한’에 모든 것을 담고 싶다고 했다. “올해는 영화나 드라마 음악을 많이 할 예정이고, 기회가 된다면 음악은 물론 정극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 라디오 진행도 너무 재미있었고 매력적이었기에 언제든지 다시 하고 싶다”며 새로운 것에 도전 하고 싶은 마음을 보였다.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자신의 음악 중 ‘Someone(썸원)’, ‘Merry me(메리 미)’라는 곡을 좋아하며 애착이 가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또한 매번 발표하는 앨범 중 도시 이름으로 만든 노래를 발표하는데, 아직 발표되지 않은 곡 중 로마라는 곡을 썼다고 한다. “재작년쯤 이태리 나폴리로 여행을 갔을 때 3대 미항 중 한 곳이라고 했다. 다른 2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리우데자네이루와 시드니라고 했는데 꼭 가보고 싶다”며 곡을 쓰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의 매력을 또 한번 보여줄 그,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로맨틱함도 좋지만 좀 더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획 진행: 함리라
포토: bnt포토그래퍼 장봉영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PD
의상: 베레카웨딩
헤어: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조성현 디자이너
메이크업: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은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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