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뢰’ 김상경-김성균-박성웅, 개성 넘치는 새해 인사 ‘눈길’

입력 2015-02-16 13:22  


[bnt뉴스 최송희 기자] ‘살인의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이 설을 맞아 예비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월16일 영화 ‘살인의뢰’(감독 손용호) 측은 명절을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따듯한 설날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살인의뢰’ 출연진의 맏형, 김상경의 활짝 웃는 얼굴로 시작되는 새해 인사 영상은 보는 이에게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올해는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김성균의 훈훈한 인사에 이어 박성웅은 “거 참, 새해 복 받기 딱 좋은 날이네요”라고 자신이 맡았던 이중구 대사를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배우의 훈훈한 덕담이 오가는 가운데 김성균은 양 팔을 크게 벌리며 “다음 달 저희 영화 개봉하면 많이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는 ‘포블리’스러운 애교까지 잊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세 배우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큰 절을 올리면서 관객들의 복을 기원했다.

한편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와 아내를 잃은 남자의 극한 분노가 빚어내는 범죄 스릴러이다. 내달 12일 개봉. (사진제공: 씨네그루 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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